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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백내장 수술 방법과 상세 수술 과정 후기

by [세레스]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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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만약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면 일반적으로 초음파 유화 흡입술 방식으로 수술을 하게 된다. 백내장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거나 이미 수술 날짜를 잡은 경우 실제 진단과 수술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고 병문에 방문한다면 불안감이 한층 줄어들 것이다.

최근에 친가, 처가 부모님이 비슷한 시기에 백내장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공부한 자료들과 실제 수술을 진행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백내장 수술을 검색하면 병원에서 만든 홍보용 글들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다. 실제 수술을 받은 후기를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수술을 알아보면서 인공수정체 종류에 단초점, 다초점 렌즈의 장단점과 가격, 특징과 렌즈 회사별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그건 아래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백내장 단초점, 다초점 렌즈 특징과 가격, 장단점 비교

백내장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상담을 해보았다면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의 선택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여기서도 렌즈별의 특성과 가격을 토대로 두 렌즈의 특성을 비교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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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렌즈 회사별 특징과 장단점 비교

백내장을 진단받고 수술할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다면 수술할 렌즈를 결정하게 된다. 대부분 해당 병원에서 취급하는 렌즈 중에 선택하게 되고 렌즈 회사나 개별적인 특징까지는 모른 채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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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내장 수술 방법

백내장이 아주 초기인 경우에는 약물로 치료를 하지만 대개는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 역할의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기존의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렌즈를 삽입해서 시야가 밝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리 렌즈 기술이 발전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 몸에 원래 있던 수정체보다는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이를 감안하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

정상상태의 눈이 100%에서 백내장이 걸려서 50%로 성능이 떨어졌다면, 수술을 통해서 70~80% 정도로 복구한다는 정도로 보아야 한다. 수술 전보다는 좋아지지만 완전한 정상상태보다는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1.1 약물 요법

초기 상태의 백내장은 안약과 먹는 약으로 관리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백내장 수술이 매우 일반적이지만 서구권에서는 실제로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것을 권장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약을 복용한다고 원래 있던 백내장이 호전되는 것은 아니면 초기 상태에서 더 진전되는 걸 막는 것을 도와주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1.2 낭내 적출술

현대 의료기술 발전 이전에 시행되었던 수술법이다.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와 피막을 모두 제거하는 방식이며 과거에는 안구 중앙을 찔러 수정체를 안으로 밀어 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물론 현대에는 백내장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1.3 낭외 적출술

백내장이 장기로 진행되어 수정체가 딱딱해서 초음파로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 어쩔 수 없이 진행되는 방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기술의 발전과 조기검진 및 수술로 인해 이처럼 중증의 백내장 수술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보면 된다.

전신마취가 필요한 큰 수술이며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이 방식으로 백내장 수술을 했으나 현재는 개발도상국 등의 일부 국가에서만 시행하는 방법이다.

1.4 초음파 유화 흡입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는다고 하면 이 방식으로 수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수정체를 초음파로 깬 다음 흡입해서 제거하고 빈자리에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에 비해 통증이 거의 없고 절개 부위가 작으며 수술 후 회복이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 수술 후 합병증 가능성도 매우 낮다. 마취 방식도 과거에는 안구에 직접 주사로 마취하는 방법을 사용했으나 요즘에는 안약을 이용해서 마취하므로 수술 과정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개선되었다.

백내장수술하는 과정을 설명한 그림으로 눈에 막대기를 넣어 수정체를 빨아들이고 평평한 렌즈같은 인공수정체를 넣어 펼치는 모습의 이미지이다.
백내장인 생긴 수정체를 초음파로 제거한뒤 인공수정체를 삽입



2. 백내장 수술 과정

2.1 수술 전 상담

동네 안과에서 백내장 수술 진단을 받은 경우, 일반적으로 중대형 안과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한다. 먼저 해당 병원에 전화해서 사전 검진 일정을 잡는다.

검진일에 방문해서 다시 검사를 거친 후에 코디네이터와 인공수정체 종류와 비용에 대해 상담을 한다. 인공수정체에는 단초점 방식과 다초점 방식이 있는데 수술 보통 대형 안과 전문 병원에서 다초점 방식을 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초점 방식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한쪽 눈 기준 20~40만 원 수준이며, 다초점 방식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렌즈의 종류에 따라 200~600만 원 선으로 비싼 편이다.

상담을 통해 인공수정체 종류를 결정했으면 가까운 시일로 수술 날짜를 잡게 되고 수술일에 다시 방문하면 된다.

2.2 수술 과정

안과 수술의 특성상 수술 당일은 보호자와 함께 동반하는 것을 권장한다. 수술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고 당일은 별도 검사 없이 바로 수술에 들어가고 수술 종료 후에도 별도 입원 없이 바로 퇴원한다.

  • 수술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면 간호사가 수술할 눈만 남기고 가리는 천을 덮어준다.
  • 안약을 넣어서 마취를 한다. 안약을 수술할 눈에 두세 방을 넣는 것으로 마취가 된다.
  • 수술 시에 큰 통증은 없으며 수술기구가 들어갈 때 약간 압박감이 느껴지는 정도로 보면 된다.
  • 각막을 2mm 정도로 작게 절개하고 그 사이로 기구를 넣어 백내장을 싸고 있는 수정체 일부를 절개한다.
  • 수정체를 분리한 뒤 초음파 유화기로 백내장을 흡입해서 제거한다.
  • 백내장이 있는 수정체를 제거한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서 고정한다.
  • 절개 부위는 별도 봉합할 필요 없이 닫아주고 수술이 끝나게 된다.


수술 과정은 준비과정을 포함해 총 15~30분 정도 소요된다. 수술이 끝나면 처방전을 받아서 근처 약국에서 약을 받은 뒤 보호자와 함께 귀가하면 된다. 수술 당일과 며칠간 묵직한 통증이 있으며 의사 주의사항으로 TV, 스마트폰, 독서 등 눈을 사용하는 활동을 자제하라고 한다.

 

끝으로

수술 자체는 당일 외래 수술로 아주 간단한 편이며 일상생활하는 데에도 하루, 이틀 정도면 충분하다.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너무 큰 부담을 가지지 말고 위 내용을 참고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오자.

인공수정체 방식 중 단초점, 다초점 방식의 차이 및 장단점렌즈 회사별 특징과 장단점에 대한 부분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해서 수술을 결정하도록 하자.

 

 

백내장 단초점, 다초점 렌즈 특징과 가격, 장단점 비교

백내장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상담을 해보았다면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의 선택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여기서도 렌즈별의 특성과 가격을 토대로 두 렌즈의 특성을 비교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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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렌즈 회사별 특징과 장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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