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V 배당금을 마지막으로 12월 배당금이 모두 입금되었고, 22년 배당금 입금이 마무리되었다. 12월은 SCHD, IVV, SOXX 세종목의 배당금이 들어오는 날이다. 배당성장 ETF인 SCHD가 포함된 달이다 보니 배당금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달이기도 하다. 배당금은 월말 월적립 매수금액에 포함해서 전부 재투자를 진행했다.
12월 배당금 결산
12월 배당 총액 303,321 원
(누적 배당수익: 1,187,279 원)
세 종목 합산 30만 원의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10월 이후로 보험해지 환급금을 300만원씩 월적립으로 매수한 것이 추가로 반영되어 배당금이 올랐다. 월간 기준으로 배당금이 처음으로 30만 원이 넘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물론 SCHD가 포함된 달이여서 다른 달 대비 배당이 많이 들어온 편이긴 하다. 환율이 최근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았으면 좀 더 나왔을 텐데 환율이 떨어지다 보니 원화로 환전한 금액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어차피 달러로 바로 재투자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 SCHD (배당성장): 177,076원 (129.74$)
- IVV (S&P 500): 77,350원 (57.14$)
- SOXX (반도체 지수): 48,895원 (36.12$)
항목별로 보면 역시 배당성장주인 SCHD가 가장 많은 금액의 배당금이 들어왔다. 연간으로 봐도 SCHD가 41만 원의 배당금으로 전체 배당의 약 30%를 차지한다.
23년 예상 배당금은 1,957,792원으로 200만 원이 조금 안되는 수치다. 여기에 배당소득세 15%를 제하고 나면 실제 예상 배당금은 1,657,503원이다. 올해도 매달 200만원씩 월 정기매수에 비정기로 몇백만 원씩 추가로 매수할 예정이라서 실제 배당금은 조금 더 나올 것 같다. 아마도 올해가 지나면 연배당금이 200만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배당금은 늘 그래 왔듯이 월급날에 맞춰서 주식 매수 시점에 재투자 했다. 아직 월 생활비에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돈이긴 하지만 그래도 월 환산 배당금도 13만 원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어 언젠가 배당금만으로 월 200만 원을 넘게 받는 날을 기대하며 꾸준히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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