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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바타 2 물의 길 개봉일과 아이맥스 예매정보

by [세레스]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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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인 아바타 물의 길은 전작이 나온 지 무려 13년 만에 나오는 후속작입니다. 개봉일은 12월 14일로 무려 전 세계 최초 개봉입니다. 예매는 개봉일로부터 일주일 전인 12월 7일부터 가능하며 용산 아이맥스 등 특별관 등은 빠르게 예매가 마감되고 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

 

1. 줄거리

이야기는 1편의 시점에서 15년이 지났다는 설정이며 전작의 남녀 주인공이 가정을 꾸린 상태로 시작한다. 모종의 이유로 1편의 배경이된 지역에서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고 해안가로 이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고 한다.

 

감독인 제임스 카메룬의 말로는 1편을 보지 않아도 이해할수 있는 줄거리라고 한다. 그래도 1편을 보고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1편을 관람한 지 13년이나 되었으니 기억이 가물가물할 것이기 때문이다.

 

 

2. 후속작

현재 계획으로는 5편까지 기획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비가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후속작이 제대로 개봉하게 될지 여부는 이번 영화에 달렸다고 한다. 

 

역대 흥행수익  Top 3에 들어야 손익분기점에 겨우 다다를 정도라고 하니 제작과 수익의 측면에서는 사실 실패한 기획이라고 보는 측면도 있다. 만약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 성적이 저조할 경우 3편까지 제작해서 스토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한다.

 

후속작의 부제도 이미 공개되었다. 2편의 후속작의 부제도 인터넷에 공개된 이후 그대로 확정된것을 볼 때 이대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 3편: The Seed Bearer (씨앗 운반자)
  • 4편: The Tulkun Rider (툴쿤의 기수)
  • 5편: The Quest for Eywa (에이와를 찾아서)

 

 

3. 상영시간

영화 상영시간은 총 190분으로 무려 3시간이 넘는다. 높은 제작비와 더불어 극장 회전율을 떨어뜨려 흥행 수익을 높이는데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감독이 한국에 내한했을때 영화 시간이 세시 간인 것에 대해 "같은 돈 내고 길게 보면 좋지 않은가"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아이맥스 예매

1.  아이맥스  3D

3D 극장영화의 시작을 알린 영화답게 이번 아바타: 물의 길은 3D 아이맥스로 개봉된다. 다른 영화라면 몰라도 이번 아바타: 물의 길만큼은 어떻게 해서든지 아이맥스에서 3D로 보는 것이 필수다. 

 

 

2. 가격

아이맥스 포맷을 독점 상영하는 CGV의 아이맥스 영화 가격을 살펴보자. 가격이 만만치 않다. 주말 기준으로 두명이 관람하면 영화표값만 5만 원이다. 참고로 4DX관의 경우도 가격은 동일하다.

  • 조조(평일/주말): 1만 8천원
  • 일반(평일): 2만 2천 원
  • 일반(주말): 2만 5천 원

 

이는 상영시간이 190분에 달하다 보니 상영회차가 아무래도 다른 영화 대비 부족할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자연스레 영화표 가격이 높게 책정된 것이다.

 

일반관은 이보다 조금 저렴하다. 만원 중반 정도의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그래도 코로나 전과 비교해서는 엄청나게 오른 가격이기는 하다.

  • 조조(평일): 1만 원
  • 조조(주말): 1만 1천 원
  • 일반(평일): 1만 4천 원
  • 일반(주말): 1만 6천 원

 

3. 상영관

우리나라에서 아이맥스의 성지로 불리는 용산 아이맥스는 티켓이 열리자마자 일찌감치 모든 티켓이 판매되었습니다. 예매 가능 날짜인 12월 27일까지의 티켓은 구석자리를 제외하고 좋은 자리는 이미 예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용산이 아니더라도 다른 아이맥스의 티켓을 노려보거나 아니면 차선책으로 메가박스의 돌비 ATMOS관으로 예매를 도전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큰 스크린을 원한다면 롯데의 슈퍼 G플렉스 상영관을 노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아니면 롯데 시네마의 슈퍼 4D 상영관도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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