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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2023 전국 스키장 개장, 종료 일정 정리

by [세레스]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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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5일 비발디와 용평리조트를 시작으로 전국 스키장들이 겨울 영업을 시작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개장하는 곳은 에덴벨리로 12월 말이 되어서야 개장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눈여겨볼 점은 새로 폐업하게 된 스키장이 양지파인리조트, 베어스타운, 스타힐리조트 세 곳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22/23 시즌 스키장 개장 일정

 

1. 11월 개장

11월에 개장하는 곳은 총 세 곳입니다. 강원도에 위치한 가장 오랜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비발디, 용평, 휘닉스 파크입니다. 11월 말에 가장 빨리 개장해서 손님들을 맞을 예정입니다.

  • 비발디파크: 11월 25일
  • 용평리조트: 11월 25일
  • 휘닉스파크: 11월 30일

 

2. 12월 개장

12월에 개장하는 스키장은 총 10곳입니다. 가장 늦게 개장하는 것은 에덴벨리로 경남권에 위치해있다 보니 기온이 늦게 내려가는 탓에 개장시기가 늦은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스키장들은 대부분 12월 초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웰리힐리: 12월 2일
  • 곤지암 리조트: 12월 3일
  • 하이원 리조트: 12월 3일
  •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12월 3일
  • 무주 리조트: 12월 3일
  • 지산 포레스트: 12월 3일
  • 알펜시아 리조트: 12월 3일
  • 오투리조트: 12월 11일
  • 한솔 오크밸리: 12월 16일
  • 에덴밸리: 12월 23일

 

폐업 스키장

올 시즌에는 폐쇄하는 스키장이 세 곳이나 생겼습니다. 양지파인리조트, 베어스타운, 스타힐리조트입니다. 이로써 경기권에 위치한 스키장은 이제 곤지암리조트와 지산 포레스트 두 곳만 남았습니다.

  • 베어스타운: 이랜드 인수 이후 시설 노후화 및 리프트 사고로 말이 많다가. 2022년 1월에 발생한 리프트 사고가 대대적으로 보고된 뒤에 21/22 시즌 영업이 종료되었고 이후 재개되지 못하며 스키장 영업은 폐업 수준을 밟게 됨
  • 양지파인리조트: 과거부터 설질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으며 21/22 시즌에는 시즌권 없이 리프트권만 판매하며 규모를 줄여나갔는데, 결국 22/23 시즌은 스키장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발표함
  • 스타힐리조트:  21년 6월 부로 영업을 중지하였으며 22/23 시즌 역시 영업을 하지 않음

 

 

시즌 종료 일정

2023 시즌 종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각 스키장별 날씨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다만 작년에 스키장 폐장일을 기준으로 유추해보면 메이저 빅 3인 용평, 비발디, 휘닉스파크가 3월 중순에서 말 경까지 영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 규모가 좀 더 작거나 경기권에 있는 스키장들의 경우 대부분 3월 초순까지 영업을 하고 스키시즌은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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