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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기 좋은 장소와 날짜 추천 (22년 12월) 별보기 나들이를 계획중인 분들에게 별보러 가는 날을 고르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달이 뜨지 않는 날에 가는것입니다. 12월에 달이 뜨지 않는 날과 별보러 갈때 꼭 피해야 하는 날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달의 모양을 확인하자 달이 뜨지 않는 날을 골라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초승달일 때가 좋습니다. 별을 보러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평소에 별 관심 없던 달이 별을 보러 간 날에는 유독 그 존재가 크게 느껴집니다. 보름달이라도 될라치면 달이 너무 밝아서 별이 눈에 안 들어옵니다. 달이 없는 날은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옵니다. 달 없는 날 별보기 명소에 가면 정말 눈 앞이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날 별이 잘 보입니다. 12월 별보기 좋은 날은? 12월 23일 (금).. 2022. 11. 29.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시 병역 특례 주어질까?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병역 특례가 주어질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요'입니다. 병역 특례는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 게임 1위 이상 입상한 경우에만 주어집니다. 하지만 유독 축구에 대해 이런 인식이 생긴 것은 2002년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축구 대표팀에게 예외적으로 병역 특례가 주어진 사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병역특례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메달을 딴다고 해서 병역이 면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역 장병으로 입대하는 대신 '체육 요원'이라는 자격으로 대체 복무를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체육요원이 되려면 앞서 말했듯이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 즉 3위 이내에 입상해야 하고, 아시안 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받아야 합니다. 체육요원이 되면 현역 복무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이 있.. 2022. 11. 28.
2026년 월드컵 개최지는 어디? 캐나다-멕시코-미국 공동 개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다음 2026년 월드컵 개최지가 어디인지 관심도 높아졌다. 2026년 월드컵은 캐나다-멕시코-미국 세 개 국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북중미 월드컵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상 두 번째 공동 개최 월드컵 역사상 두 개 이상의 국가가 공동으로 개최한 첫 기록은 2002 한일 월드컵이었다. 2026년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이 두 번째 공동 개최이자 처음으로 3개 이상의 국가가 공동으로 개최한 대회가 될 계획이다. 미국과 멕시코는 월드컵을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캐나다는 이번이 첫 월드컵 개최가 된다. 특히 멕시코는 1970년, 198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되어 월드컵 최다 개최국이 될 예정이다. 대회 공식 명칭 세 개의 국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만큼 .. 2022. 11. 27.
헤딩과 헤더, 코너킥과 크로스, 핸들링과 핸드볼 파울 잘못된 축구 용어 한동안 축구에 관심을 두지 않다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보는 분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용어가 있다. 바로 헤딩, 헤딩골로 익숙한 표현을 헤더, 헤더골 이라고 중계진들이 얘기하는 것이다. 헤딩은 영어권에서 사용하지 않는 표현으로 일본에서 사용하는 표현이 그대로 넘어왔고 이제 제대로 된 영어 표현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보면 된다. 헤딩 vs 헤더 기존에는 머리를 사용해서 볼을 다루는 행위를 모두 헤딩으로 불렀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부터 유럽리그를 중계하는 해설진을 시작으로 헤더라는 표현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해외축구를 전문적으로 다루던 해설위원의 경우 현지 중계진이나 선수들이 헤더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익숙하게 들어왔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헤더라는 표현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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