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지 31일 만에 최적화 블로그가 되었다. 하루에 2개씩 글을 포스팅해서 총 53개의 글을 작성한 시점에서 최적화가 된 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최적화
1. 최적화 개념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최적화라는 개념이 있다. 물론 공식적으로 티스토리에서 인정하는 개념은 아니고 사용자들끼리 만들어서 붙인 이름이다. 최적화라는 개념의 요점은 최적화가 된 블로그는 글을 작성하면 무조건 다음 검색 결과에서 상단에 노출이 되는 것이다.
2. 방문자수 증가
다음의 검색 결과에서 상단에 노출이 되므로 다음을 통한 유입이 많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서 하루 방문자 수가 증가한다. 나의 경우 하루 방문자가 두배 정도로 늘었다. 현재 카카오 화재 사태로 구글과 네이버 유입에 문제가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정상적인 상황이었으면 방문자가 더 늘었을 것 같다.
3. 최적화 확인방법
내 블로그가 최적화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다음 메인 화면에서 검색창에 내 블로그 주소를 검색해본다. 검색 결과에 내 블로그가 별도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다면 최적화 블로그가 된 것이다. 만약 웹 검색 결과만 나온다면 아직 최적화 블로그가 되지 못한 것이다.
4. 최적화 블로그 소요기간
최적화라는 개념 자체가 공식적인 개념이 아니다 보니 최적화 블로그가 되는데 걸리는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다. 짧게는 열흘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고 어떤 블로그는 아예 최적화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나의 경우는 하루에 2개씩 꾸준히 포스팅을 한 지 31일 만에 최적화 블로그가 되었다. 작성한 글수는 53개가 넘어가고 있던 시점이었다. 기간에 연연하기보다 신경 안 쓰고 포스팅하다 보면 어느새 최적화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5. 최적화의 문제와 저품질
가장 큰 문제는 알 수 없는 시점에서 최적화 블로그가 풀린다는 것이다. 이걸 저품질을 먹는다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다. 다음에서 상단 유입이 되지 않기 시작하고, 이럴 경우 유입자 수가 추락하기 때문이다.
언제 최적화 블로그가 될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언제,왜 저품질을 먹을지도 알 수가 없다. 광고성 글이나 이슈 글을 많이 써서, 보험이나 대출 등 위험한 글을 많이 써서 등 추정하는 이유는 많지만 왜 저품질을 먹는지도 알 수가 없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심히 키우다가 어느 날 저품질을 먹고 박살난 유입자 수에 실망하고 떠나가는 블로거들이 부지기수다.
최적화 이후의 블로그 운영
최적화를 통한 유입은 언제든지 저품질로 끊길 수가 있기 때문에 크게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이외에 구글이나 네이버를 통한 유입을 장기적인 목표로 잡고 SEO에 맞춘 정보성 글을 꾸준히 작성하는 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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