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지속해서 인상됨에 따라서 적금상품의 금리도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최대 금리가 4.26%였는데 이번 달에는 4.84%로 0.5% 이상 올랐네요. 당분간 예금, 적금하기 좋은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만약 목돈이 생겼는데 6개월 이내로 보관해놓을 계좌를 찾으신다면 파킹통장, 6개월 이상 목돈을 한 번에 거치해 놓으실 생각이면 정기예금을 추천합니다. 파킹통장과 정기예금 금리 비교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11월 정기예금 금리비교 (22년 11/01일 기준)
금리인상이 지속됨에 따라 정기예금도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12개월 기준 케이뱅크의 정기예금 금리 4.6%가 최고였는데 이번달은 4.8% 금리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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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파킹통장 금리비교 (22년 11/03일 기준)
금리인상이 계속되면서 파킹통장 금리도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축은행권에서 한 달 만에 0.5% 정도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저축은행은 3.8%, 1 금융권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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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기적금
1.1 정기적금이란?
먼저 정기적금이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정기적금이 어떤 상품인지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정기적금: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식으로 입금하여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는 방식
- 정기예금: 가입일에 일정한 금액의 목돈을 한 번에 은행에 넣고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는 방식
- 파킹 통장: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예금상품중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
정기예금은 목돈을 일시에 납입해서 약정 기간 후에 이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전세금처럼 정해진 기간 후에 사용할 목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불입하시려면 정기적금이 적당합니다. 사용하려는 돈을 언제 사용할지 모르고 수시로 입출입이 필요하다면 파킹 통장을 추천합니다.
1.2 가입기간
가입기간은 6개월, 12개월, 24개월, 36개월 단위로 가입합니다. 12개월 방식이라고 하면 12개월 이후에 원금과 정해진 이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가 높아집니다.
1.3 이자지급방식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은 이자를 정산해서 지급하는 방식에 따라 단리와 복리로 나누어집니다.
- 단리: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
- 복리: 원금에 이자가 붙은 원리금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 단리보다 유리
정기적금 상품은 통상적으로는 대부분 단리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해 드리는 상품 모두 단리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4 정액적립식 vs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은 계좌에 돈을 불입하는 방식에 따라서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으로 나누어집니다. 어느 것이 더 좋다기보다는 본인의 자금 사정과 현금 발생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 정액적립식: 매달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불입하는 방식. 지정된 날짜보다 늦게 입금 시 만기 일시 연장됨
- 자유적립식: 지정된 날짜 없이 아무 때나 불입이 가능. 입금된 날짜에 만기까지 남은 날짜로 이자 계산
2. 11월 정기적금 금리비교 (22년 11/01 기준)
은행은 모두 1금융권이고 이자 지급방식은 단리 지급입니다. 가입기간별 평균 금리는 6개월이 3.23%로 가장 낮고, 36개월이 3.78%로 가장 높습니다.
가입기간 12개월 기준 현재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은 4.84%의 이자를 지급하는 KDB 산업은행의 "KDB Dream 자유적금"입니다. 지난달에도 4.26%로 1위였는데 지급이자를 한 달 만에 0.58%로 인상해서 1위를 지키고 있네요.
우대금리를 최대한으로 받는 경우는 4.94%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36개월 이상 장기로 가입하시는 경우에도 KDB Dream 자유적금이 5.09%로 제일 유리합니다.
KDB 산업은행
KDB Dream 자유적금
- 금리우대조건: KDB Dream 계좌에서 자동이체방법으로 납입하는 경우 0.1% 가산
- 1회 납입금액: 1만 원 이상 ~ 500만 원 이하
-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 36개월 이하 (월 단위 선택 가능)
- 이자지급: 만기 시 일시 지급
- 예금자보호: 5천만 원까지 보장
끝으로
적금은 지급하는 금리도 중요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금을 시작하는 것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더 높은 금리의 상품을 기다리기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적금을 시작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정기적금 이외에 정기예금이나 파킹통장 금리비교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월 정기예금 금리비교 (22년 11/01일 기준)
금리인상이 지속됨에 따라 정기예금도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12개월 기준 케이뱅크의 정기예금 금리 4.6%가 최고였는데 이번달은 4.8% 금리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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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파킹통장 금리비교 (22년 11/03일 기준)
금리인상이 계속되면서 파킹통장 금리도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축은행권에서 한 달 만에 0.5% 정도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저축은행은 3.8%, 1 금융권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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